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고통 (문단 편집) === [[판다리아의 안개]] === 지금까지 복잡도가 계속 올라갔던 각종 특성을 많이 단순화하면서 고통 흑마도 획기적으로 간단해졌다. 영혼의 조각이 고통 흑마의 전유물[* 악마 흑마는 악마의 분노를 사용하고 파괴 흑마는 타오르는 불씨를 사용하도록 변경]이 되면서 전투 도중에 영혼의 조각을 다시 얻을 수 있도록[* 부패가 피해를 입힐 때마다 5%, 영혼 흡수로 2번 피해를 입힐 때마다 1개 획득] 변경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영혼의 조각을 사용하는 영혼 불사르기로, 재사용 대기 시간이 아예 삭제되었다. '''영혼 불사르기 후 영혼 바꾸기를 걸면 대상에 즉시 고통, 부패, 불안정한 고통을 한 번에 걸어버리게 변경'''된 덕분에 3-4개 대상에 짧은 시간에 모든 지속 피해 주문을 다 걸어버리는 것도 가능해지는 등, 여러모로 편리성과 즉응성에서 상향을 받았다. 또한 90레벨에 배우는 새 지속효과인 병균 확산[* 예전에 있던 이름이나 성능이 완전히 바뀜]덕에 딜 스타일이 크게 변하였다. 병균 확산 덕분에 주기적 피해 효과를 다시 입힐 때 남아있던 지속 시간이 기본 지속 시간의 최대 50%까지 새 효과에 추가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속에 의한 추가 틱이니 마지막 틱에 맞춰 다시 걸어야 하느니 하는 전법은 완전히 옛날 이야기가 돼서 대충 끝나기 전에 아무 때나 다시 걸어도 DPS면에서 거의 차이가 없게 되었고, 고흑 딜링의 핵심은 데미지 증가 버프가 많이 걸려있을때 DoT를 한번에 리필하고 이를 최대한 오래 지속시키는 것으로 변화하였다. 이와 함께 재앙의 손아귀로 피해를 입힐 때마다 걸린 모든 주기적 피해 효과의 주기 피해의 50%를 즉시 입히는 덕분에 가속보다 특화가 중요해졌다. 판다리아 말기인 5.4패치에서 극단적인 사기성을 보이면서 세기말 딜킹으로 올라섰다. 영혼 바꾸기가 기존의 도트를 잘라내어 다른 대상으로 옮기는 스킬에서 [[Ctrl CV|'''도트를 복사하는 스킬로 바뀌었다.''']] 이러한 스킬 변경은 도트 부스팅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사기성을 극대화했는데, 특히 오그리마 공성전 막넴이 드랍하는 장신구인 이샤라즈의 검은 피는 10중첩까지 올라가는 지능수치를 선사하며 다른 장신구와 얼개, 블러드, 물약, 쿨기 등이 겹친 오프닝 도트가 박힐 경우 무시무시한 딜량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2차 스탯이 빵빵해지면서 가속에 극단적인 투자를 하고 특화값을 보완해주면 일몰이 계속 뜨면서 영혼의 조각이 빠르게 수급되는 관계로, 부스팅된 핵도트에 유령 출몰을 지속적으로 리필해 줄 경우 엄청난 효과를 보게 된다. 이러한 고흑의 딜 매커니즘은 짧은 타이밍에 많은 버프를 띄워 강한 도트를 만들어내고 이를 병균 확산 효과를 통해 최대한 길게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핵도트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흑마법사들이 [[트롤]]로 종변하여 종특인 광폭화를 통해 [[넘사벽]]의 딜을 뽑아냈다. 오그리마 공성전 2넴의 경우 피통이 많은 적이 소수 모여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네임드 세 명에게 부스팅한 도트를 길게 유지하면 다른 클래스는 범접할 수 없는 딜량을 보여주었다.~~하지만 [[코르크론 암흑주술사|7넴은 초반 로또발화전이가 터진 화법이 사기]]~~ 5.4.8 패치 이후 2차 스탯이 더욱 올라가고 전체적인 공대의 디피가 상승하면서 넴드 킬 타임이 짧아졌고, 이에 따라 고흑의 킬 디피는 더욱 상승하게 되었으며, 심지어 일정 가속 이후의 특화 보완을 통해 단일딜 측면에서도 재창시를 보유한 야드에 꿀리지않는 사기적인 딜량을 보여주게 되었다. 결국 오공 세기말에는 하드 모드 초반까지 유려한 딜링 능력과 안정성을 보유한 파괴흑마로 시작하여 고스펙 장비를 구비하고 고흑으로 갈아타는 양산형 흑마들이 수없이 생산되었다. PvP에서는 다시 폭딜과 폭힐로 싸우는 슈팅 메타가 돌아옴에 따라 시즌 초반부엔 파흑과 악흑에 비해 힘을 별로 쓰지 못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킬제덴이 무빙시전이 시전속도를 감소하지 않게 변경된 후 투기장에서 간간히 보이기 시작하더니, 5.4에선 킬제덴 무빙의 제한과 아이템 수준이 상승하자 이전처럼 힘을 못 쓰는 파흑에 비해 극한의 가속세팅으로 빠른 메즈와 딜링, 아키몬드의 변화와 영혼 바꾸기의 쿨타임이 삭제되며 다시 한 번 PVP 메인 특성으로 자리매김한다. 여전히 소규모 전투에선 파흑이 고흑에 비해 생존력이나 딜링이 훨씬 수월하지만 3:3이나 다대다 전장에선 파흑에 비해 고흑의 시너지가 훨씬 더 뛰어난 편이다. 3:3 같은 경우 파흑은 비교적 캐스팅시간이 긴 혼돈의 화살과 2분 쿨기인 악마의 영혼에 의존하기 때문에 타이밍 잡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지만 고흑 같은 경우 불안정한 고통을 통한 3종 도트와 영혼 바꾸기를 통한 도트 전이 덕분에 파흑에 비해 비교적 딜을 넣을 수 있는 수단이 많으며 시전 속도도 상당히 빠르기에 유령 출몰로 순간딜을 모는거나 공포로 메즈를 넣기도 훨씬 용이하다. 특히 감쇠 버프가 적용 되는 순간 고흑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하는데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2014 WOW WCS에서 유럽 조흑술 Bleached Bones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감쇠 수치가 점점 올라갈수록 상대팀 3명의 HP가 복구가 안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고흑의 도트뿐 아니라 조드의 별똥별이 절묘한 시너지를 이뤄낸 결과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